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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대표 기업 '써클(Circle)'**이 상장과 동시에 주가 폭등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써클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써클(Circle)은 어떤 회사인가요?
써클은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하는 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디지털 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USDC 시가총액 약 610억 달러
-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
- 투명한 준비금 공개와 규제 준수를 무기로 기관과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 확보
🚀 상장 후 ‘168% 폭등’, 왜 이렇게 올랐을까?
✔ 1. 뉴욕 증시 상장 (2025.6.5)
- 티커명: CRCL
- 공모가: $31
- 첫날 종가: $83.23 (168%↑)
- 이후 며칠 만에 $130 돌파!
✔ 2. 기관 투자자 신뢰
- 코인베이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 준비금의 100% 달러·국채 기반 보유
- 미국 정치권의 크립토 우호 움직임 (STABLE, GENIUS 법안 등)
✔ 3. ‘안전자산’으로 각광
- 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이 클 때, 스테이블코인은 자금 피난처 역할
- USDC는 규제 친화적 이미지로 유럽·아시아 기관들도 주목
💼 수익 구조는?
써클의 수익 대부분은 USDC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입니다.
항목내용
📊 주요 수익원 | USDC 준비금 운용 (미국 국채 등) 이자 |
⚠ 잠재 리스크 | 금리 인하 시 수익 감소 |
💡 전략 변화 | Hashnote 인수 통한 수익 다변화 시도 중 |
🧭 앞으로의 전망은?
✅ 강점
- 규제 친화적 기업
- 기관 투자자 신뢰 확보
- 코인베이스와의 긴밀한 협력
⚠ 유의할 점
- 높은 밸류에이션 (PER 150배 이상)
- 미 연준 기준금리 하락 시 수익성 감소
- 테더(USDT)와의 점유율 경쟁
✍️ 마무리 한 줄 정리
“써클은 이제 단순한 코인 기업이 아니라, 미국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급등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규제와 신뢰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세는 분명히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크립토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써클은 꼭 눈여겨봐야 할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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